맹자1 [요약서, 독후감] 맹자 양혜왕이 맹자에게 ‘영감께서 천리 길도 멀다 하지 않고 일부러 오셨으니, 아마도 우리나라를 이롭게 하여 주시겠지요?’라고 물었더니, 맹자는 ‘어찌 이로움만 내세우십니까? 오직 인(仁)과 의(義)가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답한다. 누구나 자신이 속한 무리의 이로움만 생각하고 좇게 된다면, 결국 나라는 위태로워 진다. 양혜왕이 연못가를 거닐다가 맹자에게 ‘현인들도 이러한 풍경을 좋아하는지!’ 라고 묻자, 맹자는 ‘어진 사람이면 이러한 풍경을 즐길줄 알지요, 하지만 현인들은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 했기에 진정으로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폭군들은 백성이 임금이 잘되길 바라지 않는데 자연이 있다한 들 어찌 그것을 혼자 즐길수 있을까요!’라고 답한다. 양혜왕이 ‘자신은 흉년이 든 지방에 곡식을 옮겨주거나 다른 곳.. 2018.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