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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스의 책 이야기6

미라클 모닝, 매일 매일 기적같은 아침을 맞이하라! 안녕하세요 북카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많이 못나가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정말 코로나 블루라는 말처럼 우울한 느낌이 조금씩 우리에게 스며들고 있는데요. 저도 그랬답니다.........ㅠ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좋아하던 책도 안 읽게 되고.. 그러던 중에 계속 나가던 독서모임에 나갔는데요. 우연히 지인이 이 책을 소개해주더랍니다.. '미라클 모닝' 자기는 일주일째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책에 나온대로 하고 있다고.. 전혀 피곤하지도 않고 생산적이게 되었다고.. 뭐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4시간만 자고 버텼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런 말들을 저한테 하지 뭐에요. 그래서 바로 책을 질러버렸습니다..!! 짜잔. 바로 이 책인데요 표지에서부터 아주 사람 맘을 사로잡습니다. '단 아침.. 2020. 10. 26.
[요약서, 독후감] 변신, 프란츠 카프카 일상의 억압으로 벌레가 된 인간이 존재감을 잃어가는 이야기 평범한 세일즈맨 그레고르 잠자는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났을 때 자신의 몸이 흉측한 벌레로 변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그로 인해 가족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커다란 공포에 빠지고, 그동안 그레고르가 벌어온 돈으로 먹고살았던 가족들은 생계의 위협에 처하게 된다. 처음에는 벌레를 아들이자 오빠로 여기고 돌보던 가족들은 점점 고단한 생활에 지치자 자신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되는 한 마리 벌레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레고르는 비록 몸은 벌레로 변했지만 여전히 인간의 정신을 가지고 인간처럼 행동하면서 그의 존재는 더욱 비참해진다. 벌레의 생활에 익숙해짐에 따라 인간으로서의 존재감은 점점 소멸되고, 가족들의 무관심.. 2018. 12. 16.
[요약서, 독후감] 부활 “작가는 민중보다 한발 앞서 가라. 그러나 한발은 민중속에 딛고 있어라.” 레프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동시에 도덕적, 종교적 사색가였다. 동 시대의 또다른 대문호인 도스토예프스키와 함께 러시아 문학의 전설로 평가되며, 《전쟁과 평화》(1869년), 《안나 카레니나》(1877년)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의 야스나야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이후 그는 1844년 대학에 진학해 농민들을 위해 일하려고 법과대학으로 전과하였지만 학업과 관심분야가 맞지 않아 결국 자퇴한다. 1847년에 야스나야폴랴나로 돌아온 톨스토이는 자신의 형들과 달리 당시 귀족들의 진로인 문관이 되거나 군인이 되거나 중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농촌에 틀어박히는 삶을 .. 2018. 12. 16.
[요약서, 독후감] 맹자 양혜왕이 맹자에게 ‘영감께서 천리 길도 멀다 하지 않고 일부러 오셨으니, 아마도 우리나라를 이롭게 하여 주시겠지요?’라고 물었더니, 맹자는 ‘어찌 이로움만 내세우십니까? 오직 인(仁)과 의(義)가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답한다. 누구나 자신이 속한 무리의 이로움만 생각하고 좇게 된다면, 결국 나라는 위태로워 진다. 양혜왕이 연못가를 거닐다가 맹자에게 ‘현인들도 이러한 풍경을 좋아하는지!’ 라고 묻자, 맹자는 ‘어진 사람이면 이러한 풍경을 즐길줄 알지요, 하지만 현인들은 백성들과 즐거움을 함께 했기에 진정으로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폭군들은 백성이 임금이 잘되길 바라지 않는데 자연이 있다한 들 어찌 그것을 혼자 즐길수 있을까요!’라고 답한다. 양혜왕이 ‘자신은 흉년이 든 지방에 곡식을 옮겨주거나 다른 곳.. 2018. 9. 25.